63빌딩에 관한 궁금증 중 가장 대표적인 질문은 ‘63씨월드에 사는 물고기 수’이며, 총 18,000여 마리가 서식합니다. 이외에도 비상계단 개수(1,251개), 황금색 외관 유리 수(13,516장), 63빌딩 높이(249m)와 그에 대응하는 10원 동전 쌓기 개수 등 다양한 정보를 투모로우 드리머즈가 직접 확인했습니다. 방문 시 안전을 위해 비상계단은 출입증이 필요하며, 방화문이 층마다 설치돼 있어 화재 시 안전을 보장합니다.
63씨월드에는 약 200여 종 7,000여 마리의 해수어와 60여 종 9,000여 마리의 담수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가사리 등 무척추생물 95여 종 2,000여 마리가 포함되어 총 18,000여 마리의 수중 생물이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쿠아리움 중 하나로,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 최초의 수족관으로서 역사적 의미도 큽니다.
63씨월드 아쿠아리스트 박선우 주임에 따르면, 러시아에서 온 바다코끼리 ‘바랴’가 가장 공들인 입수 생물입니다. 이동용 케이지에 넣는 과정이 매우 까다로워 여러 차례 실패했지만, 담당 사육사의 노력 끝에 바다코끼리가 스스로 들어가 성공적 이송에 성공했습니다.
아프리칸 펭귄, 니모로 유명한 참동가리, 돌고래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상반기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수달, 물개, 상어가 상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몸값이 가장 높은 생물은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피라루쿠’로, 가격 책정이 어렵지만 그 희소성으로 주목받습니다.
63빌딩 비상계단은 임직원 출입증 혹은 방문증이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며, 내부에서는 층별로 문을 열 수 없어 반드시 1층까지 내려가야 합니다. 이는 비상시 질서 있는 대피를 위해 설계된 안전 장치입니다.
직접 세어본 결과 63층까지 총 1,251개의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각 층 사이마다 방화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방화문은 화재 시 연기와 화염의 확산을 막아 안전한 대피 및 구조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비상계단에서 소리 전달 실험을 해본 결과, 20층에 설치된 방화문 때문에 소리가 크게 감쇄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이는 고층 건물 화재 시 대피자의 생존 공간 확보를 위한 세심한 설계의 일환입니다.
63빌딩 외관을 둘러싼 13,516장의 황금색 유리는 도금이 아닌 이중 반사유리이며, 반사율 45%, 투과율 17~21%로 뛰어난 단열과 보온 기능을 제공합니다. 태양의 위치와 기온에 따라 은색, 노란색, 황금색, 붉은색으로 색상이 변화하는 독특한 특징도 갖고 있습니다.
동전 종류 | 두께(mm) | 필요한 개수(개)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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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10원 | 1.54 | 161,688 | 63빌딩 높이 249m 기준 |
신 10원 | 1.47 | 169,388 | 새로운 10원 두께로 계산 |
63빌딩 전망대에서는 서울 시내 전경은 물론 맑은 날 인천 앞바다까지 시야가 확보됩니다. 비 오는 날이나 안개 낀 날에는 독특한 운치가 더해져 많은 방문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합니다.
63빌딩 엘리베이터는 56층까지 운행되며, 이 구간 이동 시간은 약 40초입니다. 56층 이상은 전망대, 식당, 헬기장 등으로 엘리베이터 운행이 제한됩니다.
63층까지 계단으로 올라가는 대회 최고 기록은 7분 15초이며, 투모로우 드리머즈의 도전 결과는 약 17분으로 나타났습니다. 체력과 하체 근력을 상당히 요구하는 도전으로, 일반 방문객에게는 엘리베이터 이용이 권장됩니다.
직접 걸어 올라가며 체감한 63층 계단 오르기는 심폐 부담과 근육 피로가 크고, 꾸준한 페이스 조절과 체력 관리가 필수임을 확인했습니다. 운동 효과는 뛰어나지만 신체 건강 상태를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63씨월드에서는 멸종 위기종 피라루쿠 등 희귀 생물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으며, 아쿠아리스트의 해설을 듣는 것도 추천합니다. 특히 바다코끼리 ‘바랴’의 이송 이야기는 방문객들에게 인기 있는 에피소드입니다.
비상계단은 화재 시 꼭 필요한 공간이지만 평소에는 출입이 제한되므로 방문객은 무단 출입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화문은 반드시 닫혀 있어야 하며, 안전을 위한 시설임을 이해해야 합니다.
맑은 날은 인천 앞바다까지 시야가 탁 트여 멋진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비 오는 날이나 안개 낀 날에는 운치 있는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날씨에 따라 색다른 서울의 모습을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특징 | 63빌딩 황금색 유리 | 일반 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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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 | 이중 반사유리 | 단일 유리 |
반사율 | 약 45% | 10~15% |
투과율 | 17~21% | 약 80~90% |
단열 및 보온 효과 | 높음 (30% 에너지 절약) | 낮음 |
색상 변화 | 태양각도 및 기온에 따라 변화(은색, 노랑, 황금, 적색) | 고정 색상 |
항목 | 63빌딩 비상계단 | 일반 건물 비상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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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제한 | 임직원 출입증 필요 | 대부분 자유 출입 |
방화문 설치 | 각 층마다 방화문 설치 | 건물마다 다름 |
대피 구조 | 연기 및 화기 차단 설계 | 기본 대피로 기능 |
소리 전달 | 방화문으로 층간 소리 차단 | 대체로 개방형 |
안전성 | 고층 화재 대비 특화 설계 | 일반적 규격 준수 |